[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뜨거운 여름밤, 브라운관이 섹시해진다.
케이블 영화채널 SCREEN(스크린)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7, 8월을 ‘섹시 코드’로 물들인다.
먼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동건 장쯔이 장백지가 열연한 ‘위험한 관계’가 TV 최초로 방영을 앞두고 있다. ‘위험한 관계’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 상류사회를 뒤흔든 스캔들을 다룬 영화로, 장동건의 중국어 연기와 카사노바로의 변신이 화제를 모았다. 방송은 6일이다.
뱀파이어 미드의 신화로 불리는 ‘트루블러드’의 시즌6도 오는 10일부터 안방을 찾는다. HBO대표작인 ‘트루블러드’ 시리즈는 과학발전으로 인간과 공존하게된 뱀파이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시즌6부터는 인간과 뱀파이어의 본격적인 대결이 긴장감을 높인다.
8월 초에는 제니퍼 러브 휴잇의 은밀한 이중 생활을 그린 ‘클라이언트 리스트’ 시즌2가 방송된다. ‘클라이언트 리스트’는 주인공 라일리(제니퍼 러브 휴잇)가 워킹맘이자 섹시한 마사지사로 활약하는 이중생활을 그린다. 시즌2에서는 라일리의 남편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마사지샵을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고충이 펼쳐진다.
SCREEN 편성 관계자는 “’섹시한 스크린’을 주제로 특별히 준비한 이번 특집은 여름 시즌을 겨냥한 이색 기획” 이라며 “특집 편성에 맞춰 신작과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방학 및 휴가 시즌에 맞춘 새로운 특집 편성도 준비 중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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