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류정일 기자] LG유플러스가 장애인 고용 활성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4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시흥고객센터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위드유를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을 비롯해 이성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한양희 위드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과 현판식이 진행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이라는 뜻을 담은 위드유 설립을 위해 LG유플러스는 2011년 11월 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하며 오랜 시간 준비해왔다.

위드유는 이동통신 가입서류 검수, 온라인 마케팅 활동 모니터링, 착하불량 단말기 검수 등 LG유플러스에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위드유는 고객 사은품 배송업무 등 서비스 영역을 순차적으로 확장함은 물론, 장애인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상철 부회장은 “IT는 장애인들이 사회로 향할 수 있는 창”이라며 “IT를 기반으로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게 되면 고용은 저절로 따라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자립기반 형성을 지원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 장애청소년들이 IT를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IT챌린지’ 등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