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유나이티드 항공이 새 유니폼을 선보였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지난달 25일부터 기내 승무원, 고객 서비스ㆍ테크니컬 옵스(technical operations)/램프(ramp) 담당 부서 직원을 포함한 수 만 명의 유나이티드 임직원들이 동일한 컨셉으로 디자인된 유니폼을 처음으로 착용하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6만 4000명 이상의 유나이티드 임직원들은 블루, 골드, 실버, 그레이의 색채가 강조된 유니폼을 입게 된다.

유나이티드 항공의 마케팅 및 기술/전략 부사장인 제프 폴란드(Jeff Foland)는 “새 유니폼은 우리가 추구하는 모던한 항공사의 이미지를 잘 반영하여 현대적이면서 세련된 모습을 나타낸다”며, “우리는 유니폼을 착용하는 임직원들이 제시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전문적, 심미적, 기능적인 유니폼을 디자인했다”라고 말했다.

유나이티드의 조종사는 전통적인 다크 블루(midnight blue) 색상을 기본으로 하고 골드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준 새 유니폼을 연말부터 착용을 할 예정이다. 특히 기내 승무원의 새 유니폼은 기본적으로 검은색 바지와 스커트, 스웨터, 조끼, 그리고 소매에 두 줄의 실버 브레이드(braid)로 장식된 재킷으로 구성된다. 기내 여성 승무원은 스웨터, 조끼, 짧은 소매 재킷과 검은색 줄무늬로 포인트를 준 시그니처 블루 원피스를 포함, 두 가지 스타일의 원피스를 착용한다. 남성 및 여성 기내 승무원의 외투는 사계절용 블랙 코트와 더불어 추가적으로 그레이 색상의 더블 단추 울 코트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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