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 실크로드 탐험대가 형제의 나라 터키에 도착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실크로드 탐험대 터키 입경 환영행사가 지난 23일 실크로드 유적으로 유명한 터키 국경도시 도우베야짓의 이삭파샥 궁전에서 탐험대원들, 이스탄불시 대표단 관계자, 현지 주민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터키 국민들의 관심과 환영분위기와 함께 엑스포를 개최하는 이스탄불시측의 특별한 관심과 준비를 통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이스탄불시 측이 실무준비단을 미리 국경에 파견해 탐험대의 터키 입경을 지원했다. 이어 알리알튼타쉬 부시장을 단장으로 압둘라만 쉔 문화사회실장 등 주요간부가 포함된 대표단이 직접 국경까지 마중 나와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스탄불시와 엑스포 조직위측은 탐험대의 터키구간 운영과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원하기 위해 터키 내 주요지역에 탐험대 활동지원을 협의·요청해 탐험차량 8대와 운영요원을 추가로 지원해 탐험대에 합류·동행해 탐험대 홍보 및 엑스포 성공개최 분위기와 붐 조성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환영행사를 실크로드 프로젝트와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터키 전역은 물론 세계적인 홍보계기로 삼아 터키 국민들의 범국민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실크로드 탐험대 주요행사로서 역사적으로 기록ㆍ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후 탐험대는 터키 내 주요 경로를 따라 에르주름, 카파토키아, 이즈미르, 앙카라, 부르사 등 주요 실크로드 유적도시를 탐방하며 터키 국민들과 함께하는 환영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가져 주민들과 접촉의 기회를 확대한다.

경북도 김남일 실크로드 프로젝트 총괄본부장은 “실크로드의 중심국가이자 형제국가인 터키와의 역사와 우정을 확인하고 나누면서 탐험대를 통해 코리아 실크로드 역사와 문화의 재조명은 물론 새로운 실크로드를 개척을 통한 상호·공동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와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터키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해주고 참여해 주기”를 진심으로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