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계명대학교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재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최첨단 검사시설/장비, 전문연구원,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해온 계명대 전통미생물자원개발 및 산업화연구센터(이하‘TMR센터’)가 이번 평가에서 검사시설, 인력기준, 검사능력 등 모든 면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재지정으로 계명대 TMR센터는 ‘식품, 축산물, 먹는 물 수질, 수질측정대행’ 등 식품 관련분야 최고 수준의 시험, 검사 설비와 운영시스템, 기술능력을 갖춘 국가공인 식품위생검사 거점기관으로 평가받게 됐다.
2002년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경북 유일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된 계명대 TMR센터가 지난 10여년간 식품관련 기업의 품질규격 및 품질관리, 성분 분석, 유통기간 관리 등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을 통해 기업지원 인프라와 역량을 키워왔다.
이를 바탕으로 2011년에는 지식경제부로부터 지역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지역산업진흥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식품의약품안전처‘국가영양성분 DB구축사업’참여기관(NIS기관)으로 선정돼 매년 국내 외식 및 가공식품에 대해 회분, 무기질, 단백질, 아미노산 등 700여건의 분석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회분, 무기질 항목 총괄기관으로서 국가영양분 DB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우수시험검사기관 운영시스템 구축기관’으로 선정, 컨설팅 지원에 의한 운영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시험검사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계명대 전통미생물자원개발 및 산업화연구센터 이삼빈(식품가공학과 교수·53) 소장은 “이번 국가공인 식품위생검사기관 재지정은 그 동안 계명대가 축적해온 인프라와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식품, 위생 안전관리와 관련된 기업활동 지원은 물론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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