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CMA, 사회초년생 위한 재테크로 부상
한국투자證 온라인몰결제 0.5%환급 대신證 이통비이체 최대24만원 할인
어렵게 취업에 성공한 사회 초년병. 이제 재테크에도 관심을 가져야한다. 주식, 펀드 등 재테크 수단은 많지만 우선 월급통장을 이용한 소소한 재테크부터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 최근 불황에 시달리는 증권사들이 고객 유치를 목적으로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마케팅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상품별 특성을 잘 파악하면 캐쉬백에 수수료 절감, 우대금리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급여이체나 재테크통장을 신청한 주거래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모든 인터넷쇼핑몰에서 CMA 계좌이체로 결제할 경우 현금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하는 ‘PG(Payment Gateway) 캐시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인터넷쇼핑몰상에서 ‘계좌이체’ 결제 수단 선택 시 CMA계좌를 선택하면 실시간 대금결제가 진행되면서 건당 결제금액의 0.5% (최대 1000원)까지 횟수 제한 없이 현금캐시백이 제공되는 서비스다. 누적된 캐시백 금액은 전월실적 기준 익월말일 해당 CMA 계좌로 현금입금된다. 대신증권은 증권업계 처음으로 ‘금융-통신 융복합’서비스인 ‘올레 신 제휴포인트&대신밸런스 CMA 서비스’를 선보였다. 대신증권 CMA로 KT 통신비를 자동이체 결제하면 월 1만원씩 최대 24만원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수수료 면제 혜택도 있다. 한국투자증권 CMA계좌는 공과금 자동납부를 3건 이상 신청하고 매월 50만원 이상 입금할 경우 연중 국내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대신 밸런스 CMA’도 급여이체, 공과금납부 등록, 적립식 자동대체를 신청하면 이체수수료가 면제되고 은행CD기와 ATM기 이용 수수료가 면제된다.
무엇보다 저금리 시대에서 CMA 계좌의 최대 매력은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신한금융투자는 CMA계좌를 은퇴자산관리프로그램인‘Neo50플랜’과 연계해 Neo플랜 계좌에 거치식으로 가입할 경우 매수금액의 10% 한도 내에서 기본 CMA금리 2.4%에 1.8%가 더해진 연 4.2%의 우대금리서비스(적립식의 경우 3.7%)를 받을 수 있다. KDB대우증권이 최대 연 6%의 금리를 제공하는 ‘397 종합자산관리계좌(CMA)’는 스마트폰 주식거래 애플리케이션인‘스마트 네오(Smart Neo)’로 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고 계좌 입금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연 6%(세전)의 금리를 300만원 한도로 제공한다.
이태형 기자/
thl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