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아시아 차(茶) 문화전’이 오는 2014년 개최될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중에 개최될 전망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신학용(민주통합당ㆍ인천 계양구갑)은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중 아시아 차(茶) 문화전 인천 개최에 대한 문체부의 국비 지원 약속을 받아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가 추진하는 아시아 차 문화전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이 정상 추진될 경우 2014년 아시안게임 중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과 체육인들에게 우리나라 차 문화의 우수성과 문화도시로서 인천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가 주최하는 2014년 아시아 차 문화전은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중인 내년 9월 중 약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 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개ㆍ폐회식 외에도 다도(茶道) 경연대회와 차 덖음 체험 및 차 시음행사와 각종 다기 전시회 등이 예정돼 있다.

예상 참가인원은 아시아 차 문화 국가(중국, 대만, 일본,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인도 등) 관계자 및 전국의 다인(茶人) 등 약 5000여명으로 추산된다.

(사)한국차문화협회 인천지부와 (사)규방다례보존회의 주관 아래 총 예산 3억원(시비 1억5000만원, 국비 1억5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현재 5000만원을 책정한 상태이며 8월말로 예정된 소액사업 심의시 1억원을 추가 반영할 방침이다.

신 의원은 “아시아 차 문화전 개최를 통해 문화도시 인천의 면모를 세계에 알리고 인천의 문화 인프라를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