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한 장당 120kcal 흡수해 기름진 음식 열량 낮추는 제품 출시
살빼는 방법이 꼭 음식물 조절에만 있지는 않다. 조리재료의 기름기를 흡수해 요리의 열량을 크게 낮춰주는 키친타올도 나왔다.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는 일반 키친타올보다 기름 흡수율이 2배 높은 ‘크리넥스 칼로리라이트 요리타올’<사진>을 새로 내놨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요리 때 한 장당 최대 120㎉(기름 13.3g)의 열량을 흡수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 튀김, 삼겹살 등의 과한 기름기가 부담스럽거나 음식의 칼로리를 낮춰 섭취하고자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유한킴벌리는 소개했다.
치킨 피자 등 기름진 음식을 받칠 때, 기름 요리 후 프라이팬을 닦아낼 때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칼로리라이트 요리타올은 특히 체중조절과 영양균형이 중요한 임산부의 영양조절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미래아이 산부인과 류지원 원장은 “임신 중에는 필요한 영양과 열량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 고기를 먹을 때는 최대한 기름기를 제거하고, 기름에 튀긴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튀긴 음식을 먹고 싶을 때는 요리타올 등을 이용해 최대한 기름기를 제거한 뒤 먹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기름기를 제거하는 키친타올의 기본적인 속성에서 칼로리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측면에 주목해 만들었다”며 “닦는 용도로만 쓰던 키친타올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다이어트 개념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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