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1] 돼지러너: 족발의 시작 for Kakao
● 일일 액티브 유저(DAU) : 184,931명 ● 게임 설치율 : 1.73% ● 게임 실행율 : 46.8% ● 일일 실행수 : 4.6회 ● 평균 실행시간 : 19분9초
추석 연휴 데이터가 반영된 9월 3주차 구글플레이 스토어 게임 부분 BEST 1위는 이름부터 재미있는 '돼지러너: 족발의 시작 for Kakao(이하 돼지러너)'다. 블리스소프트가 개발하고 아프리카TV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점핑런 게임 '돼지러너'는 늑대의 먹이로 잡힌 돼지가 탈출하는 여정을 그린 게임으로 100만 여종의 돼지 캐릭터를 이용해 점프와 비행을 만끽할 수 있는 독특한 즐거움이 매력이다. 점핑런 스타일을 선택, 이동과 동시에 각종 장애물을 피하거나 별과 코인 등의 아이템을 획득해 점수를 쌓아나가는 방식을 취하며 기존 러닝 게임과 달리 캐릭터를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도록 해 차별화를 꾀했다. DAU는 18만 명 수준으로 신작 게임으로는 대단히 높은 수치다. 10대 유저들의 열렬한 지지(42%)를 얻고 있다는 점과 남성 유저의 비율이 68%에 달하는 점도 특징이다. 빠른 속도로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구글플레이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출시된 게임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인다. 완성도도 높고 독특한 재미가 있어 당분간 차트 상위권을 장악할 가능성이 높다.
[BEST 2] 헬로우 펫 for Kakao
● 일일 액티브 유저(DAU) : 127,938명 ● 게임 설치율 : 1.31% ● 게임 실행율 : 42.6% ● 일일 실행수 : 10.7회 ● 평균 실행시간 : 47분16초 9월 3주차 구글플레이 스토어 게임 부분 BEST 2위는 CJ E&M 넷마블의 또 다른 신작 '헬로우 펫 for Kakao(이하 헬로우 펫)'이 차지했다. '헬로우 펫'은 펫 육성과 카페 경영이 결합된 모바일 SNG로 귀엽고 앙증맞은 펫 육성과 함께 나만의 카페를 멋지게 꾸미고 확장해 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자신이 소유한 동물간의 교배나 친구와 자신의 펫 간 소셜 교배를 통해 새로운 펫을 획득할 수 있으며 친구의 카페를 방문해 펫을 돌봐주거나 간식을 채워줄 수도 있다. 게임의 핵심으로는 역시 펫 수집 기능인데 다른 수집 게임에 없는 펫을 꾸밀 수 있는 코스튬 기능이 탑재돼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코스튬 기능은 모자, 상의, 하의 등 총 5개로 구분돼 있으며 준비된 펫의 종류도 90여 종에 달한다. DAU는 12만이며 일일 실행수와 평균 실행시간도 높은 편이다. 재미있는 건 BEST 1위인 '돼지러너'와는 정반대로 여성 유저의 비율이 75%를 넘어서는 여성향 게임이라는 점이다. 남성향 게임과 여성향 게임의 진검 승부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기대된다.
[BEST 3] 진격 1942 for Kakao
● 일일 액티브 유저(DAU) : 85,077명 ● 게임 설치율 : 0.95% ● 게임 실행율 : 39.2% ● 일일 실행수 : 3.7회 ● 평균 실행시간 : 22분39초
9월 3주차 구글플레이 스토어 게임 부분 BEST 3위는 모바일게임으로 재탄생한 전설적인 오락실 게임의 후예, '진격 1942 for Kakao(이하 진격 1942)'다. 오락실에서 버튼 좀 눌러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억할 '1942'를 떠올리는 이 게임은, 정확히는 이미 전세계에서 50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모바일 슈팅게임 'iFighter 2: The Pacific 1942'를 기반으로 제작된 신작 게임이다. 전작의 사실적인 그래픽과 슈팅 쾌감을 그대로 살렸을 뿐 아니라, 친구와의 협동 및 경쟁 기능, 높은 품질의 캐릭터 일러스트, 피버모드 및 성장요소 등 다양한 요소를 추가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자랑한다.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전투 쾌감을 극대화시킨 점도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오락실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있어 30대 이상 유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DAU는 8만 명 수준이지만 상대적으로 코어한 스타일이라는 점은 감안하면 고무적인 수치로 보인다. 역시 게임의 가장 큰 지원군은 30대 유저로 전체의 46%를 차지, 흥행의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