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가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렀다.
23일 방송된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 1회에서는 최지우가 네 남매가 함께 사는 은상철(이성재 분)의 집에 첫 출근한 ‘수상한 가정부’ 박복녀로 등장했다.
이날 최지우는 어떤 상황에서도 무표정으로 일관하며 싸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종일관 우중충하고 무뚝뚝한 캐릭터 ‘박복녀’ 역을 제대로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
최지우 특유의 사랑스러움이나 패셔니스타다운 화려한 의상도 없었다.
박복녀는 말그대로 ‘수상한 가정부’였다. 친근감을 불러일으키는 ‘이모’라는 호칭은 금지하고, 대신 요리나 아이돌보기 등 가정부로서의 역할은 완벽하게 수행했다.
특히 이날 드라마 후반부에서 최지우는 엄마의 죽음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막내 혜결과 함께 담담한 얼굴로 강물로 들어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표정변화가 없는 최지우의 표정을 한데 모아 비교한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으며, 가정부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상한 가정부’는 일본에서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가정부 미타’를 원작으로한 드라마로 첫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