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산학협력 실습 학생 및 참여 기업수가 전년대비 각각 46.7%, 5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2학기 4년제 대학에서 전임교원이 맡은 강의가 전체 강의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58.9%로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4년제 일반대학 172개교의 주요 공시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31일 공개했다.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공개된 항목은 대학 강의 현황, 산학협력 실적, 전임교원 연구실적 등 32개 항목이다. 공시 항목별 분석결과를 보면 지난해 산업체 현장실습을 이수한 학생수는 4만242명, 참여기업체 수는 2만4208개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46.7%, 50.9% 늘었다.이는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등 정부의 지원 정책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지역산업과 연계한 우수인력 양성과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 올해 2학기 전임교원의 강의 담당 비율은 58.9%로 지난해 2학기보다 2%포인트 증가했다. 올해 2학기 기준 수강생이 20명 이하인 소규모 강좌 비율도 전년보다 1.9% 포인트 늘어났다. 대학 강의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오픈코스웨어(Open Courseware)의 확산으로 지난해 대학이 공개한 동영상 강좌수는 893건, 강의자료는 588건으로 전년보다 각각 34.7%, 78.7% 급증했다. 이밖에도 지난해 전임교원 1인당 국외 학술지 평균 논문 수는 0.34편으로 전년도 0.30편에서 13.3% 늘었다.
par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