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고래야가 이미지 음악극 ‘수궁가, 더 블루 하우스’를 공연한다.
고래야는 오는 25일 경기도 양평군민회관을 시작으로 충북 진천화랑관(11월 20일), 전남 강진아트홀(11월 26일), 경남 함양군문화예술회관(11월 30일)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래야는 지난 2010년에 결성된 밴드로 옴브레(기타), 권아신(보컬), 김동근(대금ㆍ소금ㆍ퉁소), 정하리(거문고ㆍ양금), 김초롱(국악타악), 경이(퍼커션)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고래야는 지난 2011년 ‘천차만별 콘서트’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2년 CJ튠업 아티스트 선정(6기)ㆍ월드뮤직페스티벌 스핑크스 믹스드 공식 초청 및 유럽 투어 공연ㆍKBS 2TV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2’ 16강 진출 등으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고, 올 초 정규 1집 ‘웨일 오브 어 타임(Whale of a Time)’을 발매했다. 최근 고래야는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 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Edinburg Fringe)에서 공연을 펼쳐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수궁가, 더 블루 하우스’는 판소리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기타ㆍ퍼커션ㆍ대금 등 동서양의 다양한 악기를 통해 연주되는 한국 전통음악과 일러스트 이미지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음악극이다. 프랑스 연출가 마리온 스코베르트가 일러스트 이미지를 만들고, 연극 ‘필로우맨’ㆍ‘쉬어매드니스’ 등을 무대화 한 변정주가 연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