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창조형 기업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융ㆍ복합 창조기업 등 창조 역량 보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보증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아이디어와 지식재산이 실제 기술 개발로 이어져 사업화되도록 지원하는 ‘지식재산 창출 보증 제도’를 지난 5월에 도입했다. 이를 통해 지식재산의 ‘창출ㆍ거래ㆍ사업화ㆍ활용 촉진’에 이르기까지 지식재산 보유 기업의 전(全) 단계를 지원하는 보증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용 중이다.

지난 4일엔 ‘신기술 융합 스마트 보증’을 도입, 제조업 등 전통산업 영위 기업이 ICT(정보통신기술), SW(소프트웨어)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을 고도화하는 데에 소용되는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ICT를 활용한 ‘산업ㆍ기술ㆍ제품’의 융합에 중점을 두고 인프라의 고도화를 위해 신제품ㆍ신사업을 창출하는 기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대출 장터도 운영 중이다. 저금리 추세에도 중소기업들은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금융 비용에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문제점에서 착안했다. 신보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기업과 은행이 대출 정보를 교환하고, 기업이 가장 유리한 조건의 은행을 선택하는 역경매 방식의 온라인 대출 장터를 지난해 1월 구축했다.

중소기업 대출금리의 바로미터를 만들고자 ‘금리캐스터’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대출을 원하는 중소기업이 자신의 대출금리를 미리 예측할 수 있게 만든 프로그램이다. 기상캐스터가 날씨를 예보하듯이 중소기업 대출을 받을 때 신보 홈페이지에 몇 가지 필요 정보를 입력하면 은행의 대출금리를 미리 가늠해볼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기업들은 대출 신청 때 대출이 확정되기 전까진 금리를 알 수 없어 보다 낮은 금리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울러 지난해 2월부터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보증 기한을 연장할 수 있는 ‘무방문 기한 연장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서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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