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헬리콥터, 요트에 이어 이제 백만장자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개인 잠수정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잠수정은 탑승인원과 잠항 가능수심에 따라 1백만달러에서 400만달러까지 가격이 달라지는데 블룸버그통신이 백만장자들이 타는 개인 잠수정 모델들을 소개했다.
첫번째 모델은 335만달러의 트라이톤3300/3 럭셔리 잠수정으로 3명의 승무원이 탑승가능하며 3노트의 속도로 해저 3300피트까지 내려갈 수 있으며 자매 모델인 초현실적 외관의 트라이톤3300/3 모델은 6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이 모델은 대왕오징어를 화면에 담는 해양학 연구 캠페인에 사용됐다. 이밖에 트라이톤3600/6 모델은 해저 3만6000피트를 항해할 수 있다.
잠수정 개발자인 그래엄 호크스는 지난달 모나코 요트쇼에서 딥플라이트 수퍼팰콘을 소개했다. 호크스는 테이프 커팅식에서 “문자 그대로 물 아래를 나는 것 같다”며 “한 번 타보면 다른 것은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크스의 호크스 오션 테크놀로지는 잠수정 개발까지 수십년이 걸렸다.
억만장자인 리처드 브랜슨은 호크스 오션 테크놀로지의 딥플라이트 수퍼팰콘을 이용중이며 이 잠수정은 3만7000피트까지 잠항 가능하다. 가격은 170만달러.
유보트 웍스는 330피트에서3300피트까지 5명을 태우고 항해할 수 있는 C-익스플로러 5개 모델을 개발했으며 가격은 160만~250만달러 선이다. 억만장자 폴 앨런과 로만 애브라모비치는 산호초와 좌초 선박을 탐험할 수 있는 잠수함을 가지고 있다.
유보트 웍스의 에릭 하셀만은 지난달 모나코 요트쇼에서 C-퀘스터 3 잠수정을 선보였다.
시매진 하이드로스페이스는 80~280피트 수심에서 항해가 가능한 C-퀘스트를 판매중이며 오로라 모델은 2~5명을 태우고 500~3000피트 수심에서 운항할 수 있다. 가격은 100만달러~3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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