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부산지역 최대 자동차부품업체인 S&T모티브(대표 김택권)의 노사가 올해 임금교섭을 최종 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S&T모티브 노사는 9일 부산 본사 교섭회의실에서 임금교섭을 열어 기본급 5만원 인상, 경영성과금 330만원 지급, 타결격려금 60만원 지급 등의 내용을 담은 잠정합의안에 대해 의견을 일치했다.

이에 따라 S&T모티브 노조는 11일 오전 8시부터 조합원 총회를 열고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한 조합원 55.7%의 찬성으로 2013년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S&T모티브 관계자는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노사 모두가 상생을 위한 철저한 사전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원만한 타결을 위해 상호 노력했다”며 “노사가 힘을 합쳐 S&T모티브의 기술과 품질 수준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