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의 후속작 ‘친구2’가 유오성, 주진모, 김우빈을 앞세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친구2’(감독 곽경택)는 동수(장동건 분)의 죽음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던 전편에 이어, 17년 뒤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유오성 분)이 동수의 숨겨진 아들 성훈(김우빈 분)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된 끝나지 않은 그 날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대사들을 카피로 활용해 각 캐릭터의 개성을 한껏 살리고 있다. 유오성은 “숫놈들한텐 그런기 있다. 지 방식대로 대가리가 되고 싶은 욕심…”이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다. 준석의 아버지 이철주 역으로 합류한 주진모는 “지금 안하믄… 나중에 니가 당한다”라는 대사와 함께 1960년대 부산을 장악했던 건달의 묵직한 힘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이에 비해 김우빈은 “남자가 좀 대차게 살아야 안되겠습니까…”라는 대사와 함께 젊은 패기를 내비치고 있다.
한편 ‘친구 2’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