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를 사랑한 남자 화려한 무대 매너와 현란한 쇼맨십으로 40여년간 연예계에서 군림한 리버라치(마이클 더글러스). 욕심내는 건 뭐든 손에 넣었던 그는 매력적인 청년 스콧 토슨(맷 데이먼)을 유혹하는 데 성공한다. 값비싼 장신구와 집까지 선물하며 토슨의 육체는 물론 마음마저 훔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토슨이 귀찮아지기 시작한 리버라치는 새로운 남자에게 눈독을 들이고, 토슨은 질투에 눈이 멀기 시작한다.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청소년관람불가.
▶한마디로: 연기와 연출력의 조화란 이런 것.
>>>>러시: 더 라이벌 1976년 F1 그랑프리 시즌을 배경으로 레이싱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니키 라우다와 그의 최대 라이벌이었던 제임스 헌트의 엎치락뒤치락하는 승부를 그렸다. 영국 출신인 제임스 헌트(크리스 헴스워스)는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레이서다. 성격이 제멋대로이고 자기관리도 엉망이지만, 실력 하나만은 모두가 인정한다. 오스트리아 출신인 니키 라우다는 정반대다. 완벽주의 노력파에 철두철미한 자기관리로 실력을 점점 향상시킨다. 론 하워드 감독. 청소년관람불가.
▶한마디로: 좋은 시나리오, 박진감 넘치는 자동차 경주 영상.
>>>>히어로
암 투병 중인 아들 규완(정윤석)을 홀로 힘겹게 키우던 주연(오정세). 아이의 병은 깊어지고, 집 나갔던 아내(황인영)는 8년 만에 돌아와 규완을 내놓으라며 소송까지 제기한다. 광팬이었던 ‘썬더맨’이 시청률 부진으로 종영하자 규완의 병세는 더욱 악화하고, 주연은 아들을 위해 직접 썬더맨이 되고자 영화사를 찾아간다. 한편 5억짜리 난을 훔치다 썬더맨에게 잡혀 교도소에 수감된 영탁(박철민)은 5년 만기 출소 후 복수를 위해 썬더맨을 찾아나선다. 김봉한 감독. 전체관람가.
▶한마디로: B급영화 분위기의 가족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