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1] 수호지 for Kakao

● 일일 액티브 유저(DAU) : 261,112명 ● 게임 설치율 : 1.87% ● 게임 실행율 : 57.2% ● 일일 실행수 : 11.6회 ● 평균 실행시간 : 57분44초

11월 3주차 구글플레이 스토어 게임 부분 BEST 1위는 지난주 2위였던 '수호지 for Kakao'가 차지했다. 1위에 오르기는 했지만 사실 상승세는 기대에 못 미친다. 26만명의 DAU는 지난주보다 1만 4천 명 정도 오른 수준. 이 정도면 거의 현상 유지라고 보는 편이 맞다. 어느 정도 한계에 다다른 느낌이다. 그래도 일일 실행수와 평균 실행시간이 늘어난 점은 다행이다. 아울러 재방율도 92%에 달해 급작스러운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반등을 위한 '한 수'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노려할 부분은 1030 유저들이다. '수호지 for Kakao'의 1030 유저 점유율은 약 49% 수준이다. 40대와 50대 유저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건 안정성에서는 긍정적이지만 파괴력 면에서는 마이너스다. 젊은 유저들의 흥미를 자극할 감각적이고 센스있는 콘텐츠 추가가 요구된다.

[BEST 2] 스윙런: 삐뚤어진 공주들 for Kakao

● 일일 액티브 유저(DAU) : 74,401명 ● 게임 설치율 : 0.72% ● 게임 실행율 : 15.7% ● 일일 실행수 : 4.8회 ● 평균 실행시간 : 18분12초

11월 3주차 구글플레이 스토어 게임 부분 BEST 2위는 '스윙런: 삐뚤어진 공주들 for Kakao(이하 스윙런)'이다. '스윙런'은 런게임류의 기본 액션인 점프와 슬라이딩과는 달리 물리엔진을 활용한 스윙 액션을 추가해 러닝속도와 타이밍에 따른 다양한 스윙 궤적을 연출한 게임이다. 박진감 넘치는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본격 스윙 액션 런게임으로, 백설공주, 신데렐라, 진격의 공주 등 8명의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엽기발랄한 공주 캐릭터들이 각자의 사연에 따라 달리기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7만명 수준의 DAU가 부족해 보일 수 있지만 인기작들이 대거 출시된 치열한 상황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수치다. 여기에 출시 일주일만에 인기 1위를 달성하는 등 상승세도 만남치 않다. 다만, 재방문율이 34%로 대단히 낮다는 점은 아쉽다. 아무래도 스타일이 독특하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과연 유저들의 낯설음을 얼마나 빨리 극복하는지가 롱런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BEST 3] 스톤에이지 모바일● 일일 액티브 유저(DAU) : 53,891명 ● 게임 설치율 : 0.91% ● 게임 실행율 : 26.6% ● 일일 실행수 : 6.5회 ● 평균 실행시간 : 1시간32분25초

11월 3주차 구글플레이 스토어 게임 부분 BEST 3위는 '스톤에이지 모바일'이 차지했다. CJ E&M 넷마블의 신작인 '스톤에이지 모바일'은 석기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온라인게임 '스폰에이지'의 모바일 버전이다. 실시간 대전 RPG로 개발됐으며 올드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스킬 및 속성을 부여해 나만의 특별한 펫을 만들 수 있는 '펫 시스템', 이용자들이 차례대로 돌아가면서 명령을 수행하는 '턴제 전투방식', 부족을 형성해 공동체의 재미를 제공하는 '부족시스템' 등 기존 온라인게임의 방대한 콘텐츠와 분위기를 그대로 구현했다. 여기에 '자동 전투 시스템', '커플 시스템', '마이홈' 등 모바일에 적합한 시스템을 추가, 출시 일주일만에 인기무료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직 5만에 불과한 DAU지만 비카톡 게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인기작을 다수 보유한 넷마블의 전톡 지원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도 흥미꺼리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