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등골 브레이커’가 더 비싸졌다.
신(新)등골 브레이커의 주인공은 이른바 ‘캐몽’이다.
‘캐몽’은 캐나다 구스와 몽클레르로 대표되는 프리미엄 패딩을 줄여서 부르는 말로 지난해부터 트렌스세터들에게 인기를 끌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10대들에게 까지 확산됐다.
프리미엄 패딩에 비하면 노페는 그나마 양반 축에 속한다. 캐나다 구스, 몽클레르로 대표되는 프리미엄 패딩은 100만 원대부터 시작이다. 200만 원을 훌쩍 넘는 제품도 있다. 일부 부유층을 타깃으로 수입된 프리미엄 패딩은 지난해 말부터 ‘어른 노페’로 불리면서 인기를 끌더니 이젠 10대에게까지 확산되는 분위기다.
높은 인기답게 서울 강남의 캐나다 구스와 몽클레르 매장의 대부분은 모델 품절된 상태다.
동아일보가 인터뷰한 한 고3 학생은 “누가 좋은거 입고 있으면 사고 싶어 미치겠다”고 말하는가 하면 또 다른 고등학생도 “노페(노스페이스)는 이제 식상하다”며 더욱 희소성이 있고 값비싼 브랜드에 눈을 돌렸다.
이러한 현상에 심리전문가는 “모방 심리가 강한 건 10대의 특성”이라면서 부모가 자녀의 욕심을 적극 억제할 필요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캐몽 뉴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캐몽이 뭔가 했더니 작년부터 유행했던 두 브랜드네" "캐몽, 연예인들이 많이 입어서 더 그런듯" "캐몽, 무슨 고등학생이 100만원 짜리 옷인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