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행위를 표현한 사진, 문구 등 청소년에게 유해한 광고를 게재한 인터넷신문 수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해성 광고의 광고주는 병원이 가장 많았다. 인터넷신문이란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부에 등록된 모든 인터넷 언론매체를 일컫는 것으로, 현재 2901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3년 인터넷신문 유해광고 실태점검 결과’에 따르면 인터넷사이트에 광고를 싣고 있는 인터넷신문 2437곳 중 210곳이 청소년에게 유해한 광고를 게재했다. 이는 지난해 176곳보다 19.3% 늘어난 것이다.

박병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