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세계에서 가장 큰 배는 무엇일까. 바로 전세계 최대 선사인 머스크가 소유한 컨테이너선 머스크 맥키니 묄러다. 대우조선해양이 제작해 지난 2월 진수하고 7월부터 운항을 시작한 이 배는 배 길이 399m(1309피트), 선폭 59m(194피트)에 컨테이너 수 1만8000개 약 5만5000톤의 적재량을 자랑한다. 대우조선해양의 수주액은 1억9000만달러(약 2028억원)이었다.

맥키니 묄러가 기항할 수 있도록 런던, 로테르담 등은 항구 수심을 깊게 만들고 대형 크레인과 더 넓은 컨테이너 하적장을 마련하기 위해 수십억달러를 투자했다. 유럽 항구들이 이 선박 때문에 프로젝트를 위해 소비한 금액은 약 133억달러(약 14조2000억원)에 이른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한편 역대 최대 선박은 유조선 시와이즈자이언트로 길이는 458.46m이나, 지난 2009년 퇴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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