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출품작 모집 ‘전주국제영화제’가 내년 개막하는 제15회 행사를 위한 한국 장ㆍ단편 영화를 공모한다.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출품 자격은 11월 1일 이전에 국내외 영화제에서 상영되지 않은 작품으로, 한국 경쟁 부문은 상영시간 40분 이상, 한국 단편 경쟁 부문은 40분 미만을 대상으로 한다. 장르는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등이다. 영화 출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램팀(02-2285-0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드보이’ 디지털버전 재개봉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가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오는 21일 재개봉한다. ‘올드보이’는 지난 2003년 개봉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꼽혀왔다. 개봉 10주년을 기념해 재개봉일 역시 첫 상영일과 같은 날짜로 잡혔다. 일본의 동명 출판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올드보이’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로부터 이유도 알지 못하고 15년간 감금됐다 풀려난 남자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박 감독은 보도자료를 통해 “2003년에는 불가능했던 디지털 색 보정 기술을 통해 보다 더 미세한 손질과 작업이 가능했다. 2003년보다 더 좋은 색깔, 더 깨끗하고 세련된 상태의 화면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거장 카우리스마키 특별전 핀란드 영화를 대표하는 거장 아키카우리스마키의 주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이 열린다.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오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아키 카우리스마키 특별전’을 한다고 최근 밝혔다. 카우리스마키 감독은 핀란드 헬싱키를 주요 배경으로 서민들의 애환과 절망을 특유의 유머로 스크린에 그려내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한 거장이다. 이번 상영작은‘ 천국의 그림자’ ‘아리엘’‘ 레닌그라드 카우보이 미국에 가다’ 등 12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