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알파벳(AlphaBAT)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갓 활동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뿐만아니라 일본, 중국 그리고 러시아 팬들의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알파벳은 지난 11일 데뷔곡 '에이비 시티(AB CITY)'를 내놓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오는 14일 케이블채널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의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
앞서 이들은 쇼케이스와 케이블채널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Simply kpop)'의 녹화에 참여하는 등 데뷔 행보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10일 진행된 쇼케이스에는 국내외 팬 200여 명이 자리했고, 데뷔를 축하하기 위한 팬들의 선물과 쌀 화환 등이 계속해서 도착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 팬들로부터 '데뷔를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30kg의 쌀 화환은 본격적인 활동 시작 전인 그룹에게는 이례적인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알파벳은 데뷔 전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비롯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한 이들의 소식은 수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때문에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뒤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것.
알파벳은 국내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공식적인 데뷔 무대를 갖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