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엔씨소프트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한 다소 부진한 3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15일 매출 1697억 원, 영업이익 307억 원, 당기순이익 26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 영업이익은 16%, 당기순이익은 44% 감소한 수치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2%, 51% 줄었다.
지난 분기 역대 최고 매출을 올렸던 리니지의 매출은 전분기 대비 27% 감소한 623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여전히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길드워 등 다른 게임보다 매출액이 압도적으로 많다.
이번 분기 리니지2는 131억원, 아이온226억원, 블레이드앤소울 203억원, 길드워는 24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리니지 2와 아이온은 전분기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블레이드앤소울은 전분기대비 43% 매출이 늘었다. 길드워2는 전분기 대비 15% 감소했으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아이템 출시로 안정된 매출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나성찬 엔씨소프트 전무는 “10월 29일 시작된 중국 블소의 정식계정보류테스트가 긍정적인 지표와 피드백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블소와 길드워2의 성공적인 중국 론칭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서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