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광역단체장/정당인/강원도도지사)
강원도는 최문순<사진> 도지사가 13일 한국을 찾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 환영 오찬에 참석해 러시아측에 강원도 4대 북방정책(러시아 천연가스 사업 추진,동북아 시대 교통망 확충, 북극항로 공동개척,속초~자루비노간 항로 활성화) 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최문순(광역단체장/정당인/강원도도지사) 강원도는 최문순<사진> 도지사가 13일 한국을 찾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 환영 오찬에 참석해 러시아측에 강원도 4대 북방정책(러시아 천연가스 사업 추진,동북아 시대 교통망 확충, 북극항로 공동개척,속초~자루비노간 항로 활성화) 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강원도는 최문순<사진> 도지사가 13일 한국을 찾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 환영 오찬에 참석해 러시아측에 강원도 4대 북방정책(러시아 천연가스 사업 추진,동북아 시대 교통망 확충, 북극항로 공동개척,속초~자루비노간 항로 활성화) 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천연가스(PNG)사업 추진과 관련, 2009년 9월 한국가스공사와 러시아 가스프롬 간 천연가스 공동 협정을 체결하고 이후 양국 정상의 긴밀한 협력이 이뤄짐에도 불구하고 답보상태에 있다. 강원도는 이에 대해 러시아와 최단거리에 건설된 삼척지역의 대규모 LNG생산기지에 대해 설명하고, 이와 러시아 천연가스 사업의 연계를 협조 요청했다.

또한 극동개발부 창설 및 ‘극동 및 바이칼 지역 사회경제발전전략 2025’ 3단계 전략 등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극동개발 전략과 관련하여, 극동개발계획의 가시적 성과를 위한 필수 과제인 대한민국~러시아간 철도 연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시베리아 횡단철도와의 연결을 위한 강원도 철도사업 추진에 대하여 설명하고 조속한 추진을 협조 요청했다.

북극항로 공동 개척 관련해 2020년을 전후하여 북극의 얼음이 녹아 새로운 뱃길이 열리는 21세기 해운혁명의 시대에 대비하여 이미 지난달 23일 현대 글로비스와 러시아 스테나 폴라리스호를 이용, 북극항로를 통해 운반하는데 성공하였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강원도 동해안 항만을 크루즈 관광항(속초항), 화물·벌크 무역항(동해항), 에너지 전용항(삼척항) 등과 연계될 수 있는 교역항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푸틴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러시아의 극동개발계획과 연계하여 강원도에서 건의한 사항들이 전향적으로 검토되고 실현되기를 기대하면서, 강원도 동해안이 환동해권의 중심지로서의 위상과 북방정책이 한걸음 나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