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개그맨 양세형도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이수근과 탁재훈, 토니안, 붐, 앤디 외에도 양세형이 사설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서 거액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이들은 휴대전화로 해외 스포츠 경기를 대상으로 예상 승리팀을 골라 한 번에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백만 원씩 배팅을 하는 일명 ‘맞대기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과 MBC 에브리원 '무작정패밀리3' 제작진은 양세형의 하차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앞서 이수근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을 비롯해 ‘우리동네 예체능’, tvN ‘백만장자 마이턴’에서, 붐은 SBS ‘스타킹’과 KBS2 ‘출발 드림팀2’, SBS 라디오 ‘붐의 영스트리트’에서 하차하기로 결정됐다. 토니안과 앤디가 각각 출연 중인 QTV ‘20세기 미소년’과 JTBC ‘신화방송’도 하차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약 이틀 사이에 10개 가까이 프로그램이 새 멤버를 물색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을 맞은 셈이다.
한편 검찰은 적발된 이들 외에도 유명 연예인 2~3명 정도가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대 도박을 벌인 것으로 보고 최대 10명에 대해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