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듀오 트러블 메이커가 연말 가요계를 평정했다. 혼성 듀오 트러블 메이커가 11월10일 SBS ‘인기가요’까지 지상파 순위프로그램을 1위를 싹쓸이 했다. 현재 가온차트에 따르면 다운로드 33만 8631건으로 1위, 스트리밍 차트 331만 9774건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트러블메이커의 성공에 숨겨진 흥행코드를 분석해봤다.
#복고풍 댄스곡..귀를 자극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트러블 메이커의 신곡 ‘내일은 없어’는 히트메이커 신사동 호랭이와 라도, LE가 공동으로 작곡한 노래다. 복고풍의 댄스리듬에 전자음이 섞인 댄스곡이다.
현재 대중 문화계는 복고열풍이 불고 있다. tvN ‘응답하라 1997’을 비롯해 복고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 트러블 메이커의 신곡 ‘내일은 없어’ 역시 청각을 자극한 복고 리듬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음악의 성공은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수치가 확실하게 보여준다.
#섹시한 퍼포먼스..눈을 자극
혼성듀오 트러블 메이커의 강점은 바로 댄스 퍼포먼스다. 포미닛의 현아와 비스트의 장현승은 각기 다른 그룹이지만, 퍼포먼서로서 실력은 가요계가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
2011년 12월1일 발표한 그룹 이름과 동명 타이틀곡 ‘트러블 메이커’ 역시 총 강력 섹시함을 앞세운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충격에 빠뜨린 바 있다.
이번 ‘내일은 없어’의 댄스는 탱고를 기반으로 딱딱 끊어지는 절도와 섹시함을 극대화시켰다. 가요계 섹시 아이콘 현아의 도발적인 댄스와 연습벌레 장현승의 절도 있는 퍼포먼스는 무대에서 강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
‘보는 음악’이 대세를 이룬 가요계에 퍼포먼스를 음악만큼 중요해졌다. 두 사람의 무대 퍼포먼스는 트러블 메이커의 성공의 강력한 원동력이다.
트러블 메이커의 성공으로 장현승과 현아가 속한 비스트와 포미닛의 인지도는 더욱 올라갔다. 현아는 이미 포미닛의 아이콘이었지만, 장현승은 다른 멤버들에 실력을 뽐낼 기회가 없었다. 트러블 메이커의 성공은 장현승의 매력을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는 비스트의 활동에 긍정적인 미치게 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트러블 메이커의 성공으로 포미닛과 비스트의 인지도까지 끌어 올린 셈이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er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