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바웃 타임’이 따뜻한 로맨스로 올 가을 극장가를 물들일 전망이다. 할리우드 배우 레이첼 맥아담스, 돔놀 글리슨, 빌 나이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 최고의 로코퀸 레이첼 맥아담스

사랑스러운 미소와 아름다운 외모로 전 세계 남성들을 사로잡은 레이첼 맥아담스는 ‘노트북’(2004), ‘시간 여행자의 아내’(2009)를 통해 애틋하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을 이끌어 가는 여인으로 매력을 발산, 팬들로부터 ‘맥블리’라는 애칭을 얻었다.

여기에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레이첼 맥아담스는 ‘어바웃 타임’에서 상큼한 미소와 유머러스함으로 남자 주인공 팀(돔놀 글리슨)이 첫 눈에 반하게 되는 여자 메리역을 맡아 올 겨울,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제 2의 휴 그랜트? 돔놀 글리슨

여성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세기의 로맨틱 가이 휴 그랜트의 뒤를 잇는 새로운 로맨틱 가이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어바웃 타임’ 속 돔놀 글리슨.

돔놀 글리슨은 극 중 아름다운 여인 메리(레이첼 맥아담스)를 사로잡기 위해 시간을 되돌리는 남자 팀역을 맡아 관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성인이 된 후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캐릭터를 다양한 연기력으로 소화할 예정.

완벽한 로맨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준 돔놀 글리슨에 대해 ‘어바웃 타임’의 제작사 워킹타이틀 제작자 팀 베번은 “아주 똑똑하고 젊은 배우이며, 매우 극적이면서도 아주 재미있는 사람이다. 서로 다른 매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는 것은 극히 드물다.” 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리차드 커티스 영화에 새로운 남자 주인공의 탄생이다. 돔놀 글리슨이 말끔하게 잘생긴 소년은 아니지만 이 영화에 새로운 분위기를 부여했다. 그를 캐스팅 한 것은 정말 행운이다” 라며 제 2의 휴 그랜트를 잇는 로맨틱 가이의 탄생을 알렸다.

# ‘러브 액츄얼리’ 록 스타 빌 나이가 돌아왔다

빌 나이는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연출로 탄생한 ‘러브 액츄얼리’에서 한물간 록스타 역을 맡아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그런 그가 다시 한 번 ‘어바웃 타임’을 통해 워킹타이틀 제작사, 리차드 커티스 감독과 재회한 것.

빌 나이는 시간 여행이라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점잖으면서도 동시에 엉뚱하고 유쾌한 아버지로 등장해 관객들에게 가슴 뜨거운 부성애를 선보일 예정이다. 빌 나이의 큰 키와 마른 체격은 그와 부자(父子) 사이로 등장하는 돔놀 글리슨과 묘하게 닮아 있어 부성애 ‘케미’를 물씬 자아내 관객으로 하여금 몰입을 배가시킨다. 그는 가문에 전해 내려오는 특별한 능력으로 남다른 삶을 살았던 아들의 멘토로서 유쾌함과 진중함을 오가는 돈독한 부자 관계를 형성한다.

개봉일은 12월 5일.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