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표를 뺀 빈 봉투를 주고 거스름돈을 받는 수법으로 수십 차례 금품을 가로챈 혐의의 40대에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A(49) 씨는 지난 10월 15일 오전 10시께 부산 남구 모 네일아트숍에서 업주 B(24ㆍ여) 씨에게 30만원짜리 1개월 이용권을 사겠다면서 50만원짜리 수표를 보여준 뒤 빈 봉투를 건네고 20만원을 돌려받는 등 30차례 같은 수법으로 59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50만원짜리 수표가 든 봉투를 보여주고 나서 업주 등이 한눈을 파는 사이에 수표를 꺼내고 빈 봉투만 건네는 수법을 썼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남의 車 번호판 훔쳐 단 체납자 집유 ○…자신의 자동차 번호판이 떼이자 다른 사람의 승용차 번호판을 훔쳐 달고 다닌 체납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절도 등으로 기소된 A 씨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법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0월 아파트 앞에 주차된 다른 사람의 승용차 번호판을 떼어 자신의 차에 달고 운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 씨는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세 체납을 이유로 자신의 승용차 번호판을 영치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수사결과 드러났다.
울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주점 여주인에 히로뽕 몰래 먹여 ○…부산 동래경찰서는 27일 히로뽕(필로폰)을 상습적으로 투약하면서 주점 여주인에게도 몰래 먹인 50대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51) 씨는 지난 22일 오전 4시께 부산 동래구 모 주점에서 여주인 B(54) 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B 씨의 맥주 컵에 히로뽕을 몰래 넣어 마시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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