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3선 연임에 성공했다.
1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17일(현지시간) 연방 하원인 분데스탁 회의에서 찬성 462표, 반대 150표, 기권 9표로 임기 4년의 3선 총리로 선출됐다.
메르켈 총리가 4년 임기를 채울 경우 11년6개월간 집권한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를 제치고 유럽 최장수 총리가 된다.
앞서 지난 14일 중도좌파 사회민주당(SPD)이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기독민주당(CDU)-기독교사회당(CSU)과의‘대연정구성’에 합의하며 메르켈 총리의 3선이 확정됐다.
메르켈이 이끌 3기 행정부에 대해 독일 국민의 기대는 크다. 현 노동부 장관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이 독일 최초 여성 국방부 장관에 지명돼 벌써부터 메르켈의 후계자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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