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23명이 경북도청을 찾아 새마을운동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학위과정을 지원해준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미얀마, 르완다,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12개국의 20∼40대 젊은이들로서 앞으로 글로벌 새마을지도자가 될 장래가 촉망되는 인재들이다.
2011년 11월 문을 연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총 4학기 1년 6개월의 석사학위 과정으로 3개 학과(새마을국제개발학과, 공공정책리더십학과, 지속가능한발전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경북도 지원을 받아 현재까지 46개국 249명의 글로벌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했다.
탄자니아 출신 음잘레 라자크 무하메드(34) 씨는 "탄자니아의 공무원으로서 새마을운동을 배워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대학원에 지원했다"며 "새마을의 본고장인 경북에서 많은 노하우를 배웠으며 이런 기회를 준 경북도와 이철우 도지사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고국으로 돌아가면 여러분이 국가 최고의 새마을 전문가, 바로 포스트 박정희"라며 "경북도에서 배운 새마을 노하우를 활용해 새마을 운동 성공사례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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