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화요일인 1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최고 36도까지 오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보돼 전날보다 더 오르겠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내리는 소나기도 계속된다. 서울·인천·경기·강원 내륙과 산지·대전·세종·충청·전북 동부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출근길에도 서울 지역은 26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서울 지역은 26도, 인천은 26도, 대전은 26.5도였고, 부산은 27.9도 광주는 26.2도, 제주는 27.7도다.
며칠째 이어지는 폭염에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가 30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집계한 온열질환자는 73명, 추정 사망자는 지난 29일 하루 6명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당분간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 전라 서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0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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