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인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협업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SR은 SRT 외국어 예약·결제 시스템을,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과 ㈜티머니는 글로벌 OTA ‘클룩’과 손잡고 고속버스 예약·결제 메뉴를 구축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해외 모빌리티 업체와의 제휴 및 내부 시스템 개선을 통해 카카오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티맵모빌리티(주)는 전국 공항버스 예약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롯데렌탈(주)은 파격적인 렌트카 할인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비자코리아는 관광택시 등 국내 교통수단 내에 ‘비접촉 결제 시스템’을 도입·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뷰티 여행 온 외국인들
K-뷰티 여행 온 외국인들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은 31일 8개사와 외래관광객 교통편의 개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참여기업은 ㈜SR(대표이사 이종국),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이광재), ㈜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 클룩트래블테크놀러지(유)(한국지사장 이준호), ㈜카카오모빌리티(대표이사 류긍선), 티맵모빌리티(주)(대표이사 이종호), 롯데렌탈(주)(대표이사 최진환), 비자코리아(사장 패트릭 스토리)이다.

이들은 단기 체류 관광객들이 언어, 인증 등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국내 교통수단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의 국내 교통수단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외국어 누리집(visitkorea.or.kr) 내에 ‘지역 관광교통 통합서비스(Easy Book, Easy Go) 사이트(영·일·중)’를 구축, 외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국내 주요 교통수단을 소개하고 권역별·테마별 관광지와 연계한 교통편 추천 및 예약 링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업계와 공동으로 광고, 이벤트, 할인 프로모션 등 국내 교통수단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8개 협업사 대표들은 업무협약에 앞서 지난 23일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관광 협력단 출범식’에서 ‘외래 관광객 교통 서비스 혁신 얼라이언스 선포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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