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영국 또는 유럽에서도 마찬가지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경고했다.
1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캐머런 총리는 “극도로 걱정스러운 상황이다. 우리가 전세계적으로 이슬람 극단주의자 폭력에 직면해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호주인들이 어려울 때 함께 할 것이다. 우리는 이 사건이 해결되길 기대한다. 하지만 이 사건은 우리가 직면한 위협, 경계해야할 필요성을 상기시켜준다”고 경계심을 당부했다.
캐나다, 미국, 호주 등 반 IS 국제연합전선에 가담한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영국에선 자생적 테러리스트인 ‘외로운 늑대’의 테러 위협이 고조되고 있다.
텔레그래프는 “영국 정보당국이 처한 문제는, 외로운 늑대는 단순한 가정 내 무기를 쓰는 공격을 계획하기 때문에, 경찰이 알아차릴 만한 흔적을 거의 남기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작년 아프가니스탄 파병 영국군인 리 릭비는 런던 시내에서 백주대낮에 IS 광신도들에 의해 살해됐다.
/
js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