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서초역 사거리의 대법원에서 법원등기소 방면에 횡단보도 추가설치를 완료해 개통했다고 9일 밝혔다.
서초역사거리는 사거리 북측을 제외한 3곳만 설치돼 지난 12년간 보행자들은 대법원과 법원등기소 사이 30m 거리를 건너기 위해 약 500m를 우회하거나 지하보도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구는 인근 대법원과 법원등기소, 검찰청 등 공공기관과 각종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는 점 등을 감안해 횡단보도 설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울시·서울경찰청과 협의를 했다.
구는 횡단보도 설치에 따른 교통정체 및 사고위험 해소를 위한 교통량과 시설현황 조사, 시뮬레이션 분석 등을 거쳐 횡단보도 추가 설치를 제안했다.
올해 2월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시설심의에서 최종 통과돼 서울시 예산 3억3000만원을 지원받아 횡단보도를 개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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