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인천의료원 설립 후보지 6곳이 선정됐다. 인천시는 중구 운남동과 서구 불로동, 계양구 귤현동, 부평구 산곡동, 남동구 만수동, 연수구 선학동 등 6곳을 제2인천의료원 설립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말부터 군·구별 수요 조사를 진행해 모두 9개 후보지를 발굴한 뒤 종합평가를 거쳐 부적합지 3곳을 추려냈다.
시는 의료·건축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제2의료원 부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올해 안으로 제2의료원 최종 후보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또 내년 2월까지 제2의료원 설립·운영 계획을 세우고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비하기로 했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공공의료 기반 확충의 필요성이 드러났다”며 “제2의료원 설립으로 공공 의료시스템을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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