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신발 수집·공유하는 MZ세대 위해
신발 제대로 보관·감상·관리하는 솔루션 제공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LG전자가 차세대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22’에서 첫 공개한다. 해당 신제품은 연내 국내에 출시될 계획이다.
LG전자는 MZ세대(1980년부터 2010년 이전 출생)들이 명품 운동화나 한정판 신발 등을 수집하고 사회연결망서비스(SNS) 등에 이를 공유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신발을 돋보이게 보관하고 즐기는 새로운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기획부터 출시 후 개선책 마련까지 자사 고객자문단인 ‘엘업(L.UP)’의 도움을 받아 스타일러 슈케이스와 슈케어를 개발했다.
LG 스타일러 슈케이스는 신발을 적절한 온도와 습도에 맞춰 보관하고 예술 작품처럼 외부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보관전시함이다. 내부에는 은은한 조명이 켜지고 받침대는 턴테이블처럼 회전이 가능해 백화점 내 진열대처럼 신발을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LG 스타일러 슈케어는 운동화, 구두, 골프화, 축구화 등 기능성 신발과 자주 신는 일상 신발까지 다양한 종류의 신발을 맞춤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외부 감상보다는 관리 기능에 좀 더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LG 스타일러’의 특허 스팀 기술을 그대로 탑재했다. 물을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을 업계 유일하게 갖춰, 신발 바깥쪽은 물론 안쪽까지 꼼꼼하게 살균·탈취하고, 무좀균, 유해물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LG 스타일러 슈케어는 한 대의 신발관리기 상하칸에 다른 종류의 신발을 넣고 각각의 신발에 최적화된 맞춤 코스로 동시에 관리하는 ‘듀얼 케어시스템’이 구축됐다. 도어 안쪽에 있는 받침대를 상하칸에 설치하면 한 번에 최대 4켤레까지 관리할 수 있다.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와 슈케어는 씽큐 앱을 통해 새로운 기능을 계속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LG 업(UP)가전 라인업이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의류관리기 대명사 스타일러에 이어 차세대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으로 신발을 제대로 관리·보관하고 이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고객에게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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