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브드 디스플레이·마사지 시트 등

고급 사양 기본 탑재로 편리성↑

복합연비 15.8㎞/ℓ·제로백 8.8초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BMW 코리아 제공]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BMW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BMW 코리아는 뛰어난 공간 활용성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모델 ‘뉴 218d 액티브 투어러’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전면은 대형 BMW 키드니 그릴과 슬림한 윤곽의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날렵한 디자인의 에어 인테이크 및 에어 커튼이 조화를 이룬다.

이전 세대보다 더욱 완만해진 A-필러부터 길게 뻗은 윈도우 라인, 슬림한 C-필러로 이어지는 옆모습은 한층 역동적인 실루엣을 자랑한다. 도어에는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히든 타입 핸들이 새롭게 장착됐다.

실내에는 BMW의 순수전기 플래그십 ‘iX’에서 영감을 받은 새 디자인이 적용됐다. 대시보드 위에는 10.25인치 인스트루먼트 디스플레이와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컴바이너 타입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차체는 길이 4385㎜, 폭 1825㎜, 높이 1575㎜로, 이전 세대 모델 대비 각 30㎜, 25㎜, 20㎜씩 커졌다. 트렁크 적재 공간은 기본 470ℓ이며, 뒷좌석 시트 등받이를 모두 접으면 최대 1455ℓ까지 확장된다.

또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8세대 ‘iDrive’가 탑재됐다.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해주는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기능을 지원하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BMW 디지털 키 플러스 등 스마트폰 통합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BMW 코리아 제공]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BMW 코리아 제공]

이외에도 주차 보조 기능, 서라운드 뷰, 파노라마 뷰, 3D 뷰, 후진 보조 기능 등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기본 적용된다.

앞좌석에는 BMW 콤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요추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전동식 시트도 장착됐다. 40:20:40 비율로 분할 폴딩 되는 뒷좌석 등받이는 최대 12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여기에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서 전개되는 ‘센터 사이드 에어백’이 최초로 기본 탑재됐다.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됐으며, 스텝트로닉 자동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돼 ℓ당 15.8㎞에 이르는 높은 연료 효율을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8.8초다.

디자인 및 편의사양에 따라 어드밴티지 및 럭셔리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4590만원, 487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BMW 코리아 제공]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BMW 코리아 제공]

jiy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