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46가구 대상 LED 조명 무상 교체…에너지 복지 증진

은평구 청사.
은평구 청사.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고자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무상 교체 지원’ 사업을 다음 달까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2월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총 46가구에 LED 조명 206개를 지원하며, 교체 비용은 무료다. 전문 전기공사 업체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LED 조명을 설치한다.

구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저소득층 4255가구에 LED 조명 교체를 지원했다. 형광등 등 기존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해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물가 상승 여파로 저소득층 가구의 부담이 더 커지고 있다. 이번 교체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gre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