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영국 출신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 라이브 앨범 ‘고스트 스토리스 라이브 2014(Ghost Stories Live 2014)’를 국내에 CD와 DVD로 발매했다.
콜드플레이는 크리스 마틴(Chris Martin/보컬ㆍ피아노), 존 버클랜드(Jonny Buckland/기타), 윌 챔피언(Will Champion/드럼), 가이 베리맨(Guy Berryman/베이스) 등 4명으로 구성된 밴드로 지난 2000년 서정적인 멜로디와 강한 사운드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데뷔 앨범 ‘패러슈츠(Parachutes)’로 전 주목을 받았다. 지금까지 콜드플레이는 60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7차례에 걸쳐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지난 5월 콜드플레이는 정규 6집 ‘고스트 스토리스(Ghost Stories)’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 바 있다.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소니 스튜디오에서 가진 콘서트 영상을 담았다. 영상의 구성은 정규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따르고 있으며 몽환적인 무대 연출이 수록곡들의 이미지를 전달한다. 원형 공연장의 이점을 담아 무대 위 콜드플레이의 모습을 360도 회전하면서 촬영함과 동시에, 공연 중인 멤버들의 머리 위에서 내려다보는 감각적인 각도로 역동적인 움직임도 놓치지 않은 것도 이번 앨범의 특징이다.
영국의 일간지 ‘이브닝 스탠더드(Evening Standard)’는 “데뷔 이후 가장 감동적인 콜드플레이 앨범”이라고 이번 앨범을 호평했다. 크리스 마틴 역시 “그 공연은 우리들에게 매우 특별했다”며 “말 그대로 꿈이 실현된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