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히트곡 ‘신호등’으로 음원 강자 반열에 오른 가수 이무진이 이 곡을 두고 휩싸인 표절 논란에 대해 부인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이무진의 ‘신호등’은 아티스트 본인이 직접 겪은 감정을 토대로 만들어진 창작물”이라며 “아티스트의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탄생한 음악에 의혹이 제기돼 매우 유감스럽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지난해 5월 발매된 이무진의 자작곡 ‘신호등’이 일본 가수 세카이노 오와리의 2015년 곡 ‘드래곤 나이트’와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뿐만 아니라 일본 밴드 데파페코가 2018년 ‘드래곤 나이트’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것과도 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에 “‘신호등’은 전체적인 곡의 구성과 멜로디, 코드 진행 등을 분석한 결과 유사 의혹이 제기된 곡과는 무관하다”며 “향후 확인되지 않은 루머의 확산과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이무진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거쳐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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