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더불민주당에서 윤석열 정부를 향해 경제 대책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나온 일을 놓고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대한민국 경제를 말할 자격이 있느냐"라고 일갈했다.
허 의원은 15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경제 개념조차 없는 소득주도성장, 28차례나 바뀐 부동산 정책, 역대 최대 국가채무를 기록한 방만 재정은 어느 정부에서 나온 경제 정책인가"라며 이같이 따졌다.
허 의원은 이어 "문 정부는 방향도, 철학도 없이 오직 정권재창출 의지, 오직 국정 지지율에만 집착했다"라며 "이 때문에 우리 경제가 지금 방황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똑바로 보고 바로 말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허 의원은 페이스북에 고민정 민주당 의원 발언이 담긴 기사 링크도 게시했다.
고 의원은 14일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해 "대한민국 경제가 보통 힘든 상황이 아니다"라며 "초당적 경제 어떤 대책기구를 만들든, 아니면 매일 경제장관회의나 대통령실 안에서의 내부 회의라도 해야 한다"고 했다.
고 의원은 "일본 수출 규제 문제가 있었을 때 (문 정부는)단 하루도 경제에 대한, 그리고 수출 문제에 대해 회의를 걸렀던 적이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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