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중국팬들이 방송 트리거 광고로 뷔를 응원한다. 한국 가수 최초다.
뷔의 중국 최대 팬클럽 ‘바이두 뷔바’는 음악 전문채널 Mnet의 전 프로그램을 통해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총 2주간 트리거 광고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광고는 오전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하루 18시간 방송, 노출 횟수만 총 1000만회 이상에 달한다.
기업 프로모션이나 드라마 홍보 등에 사용된 ‘TV 트리거 광고’는 다양한 타깃 시청층을 대상으로 TV 시청 중 트리거를 노출시켜 홍보효과와 이벤트 참여를 유도한다. 스마트 TV 시대에 각광 받고 있는 양방향 상호작용 광고 형태다.
‘바이두 뷔바’에 따르면 뷔의 팝업광고 노출시 리모컨 레드 버튼을 클릭하면 뷔의 멜론 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와 배너광고가 클로즈 업 화면으로 도출된다.
특히나 Mnet에선 음악방송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오는 16일 방탄소년의 컴백무대도 예고돼 있어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방탄소년단의 컴백과 뷔를 알리는 효과적인 홍보 광고가 될 전망이다.
뷔의 한국팬들도 응원에 나섰다. 팬베이스 ‘V 인사이드(INSIDE)’는 13일 하이브(HYBE) 신사옥이 있는 신용산역을 포함 지하철 1~8호선 총 54개역 120개 비디오 월 및 LED 전광판에 대규모 LED광고를 실시한다. 광고는 1일 120회 이상 송출될 예정이다. ‘김태형 서포터즈 코리아’는 10일부터 12일까지 하이브 신사옥 전면 도로에 가로등 배너광고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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