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일 벤처기업인 출신
“벤처 육성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 정무감각 겸비”
[헤럴드경제=문영규·신혜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국민의힘 이영 의원이 13일 지명됐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신생 벤처기업을 강소기업을 일궈낸 벤처기업인 출신으로 국회에서는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벌였고 정무감각을 겸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 당선인은 “대선 당시 디지털데이터 패권국가가 되기 위한 비전을 함께 수립해 중소벤처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뒷받침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이영 의원은 광운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KAIST)에서 수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암호학 박사를 수료했다.
2000년 디지털콘텐츠 보안솔루션을 제공하는 벤처기업 ㈜테르텐을 창업한 정보기술(IT) 벤처기업가로 국민의힘 내 유일한 벤처기업가다.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미래성장동력특별위원회 위원,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혁신성장위원회 위원,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청년희망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0년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입성했으며 지난해 당 원내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인수위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인물”이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한국의 미래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우량 벤처기업이 다수 나올 수 있도록 잘 이끌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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