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쉬시위안) 동생인 쉬시디가 클론의 빙빙빙 춤을 추는 모습. [유튜브 캡처]
서희원(쉬시위안) 동생인 쉬시디가 클론의 빙빙빙 춤을 추는 모습. [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클론 출신 가수 겸 DJ 구준엽(53)과 결혼한 대만 톱스타 배우 서희원(쉬시위안·46)의 동생 서희제(쉬시디·44)가 클론의 ‘빙빙빙’에 맞춰 춤을 춘 영상을 올렸다. 쉬시디는 쉬시위안과 2인조 가수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쉬시디는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형부, 처제가 이 춤으로 당신을 환영합니다”라며 구준엽이 활동했던 그룹 클론의 ‘빙빙빙’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화면을 올렸다.

영상에서 쉬시디는 선글라스를 끼고 머리에는 두건 대신 비닐봉지를 썼다. 그는 한국어 노래를 따라 부르며 포인트 안무를 살려 춤을 췄다. 한바탕 공연을 마친 그는 “오빠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서희원(쉬시위안) 동생인 쉬시디가 클론의 빙빙빙 춤을 추는 영상. [유튜브 캡처]
서희원(쉬시위안) 동생인 쉬시디가 클론의 빙빙빙 춤을 추는 영상. [유튜브 캡처]

이를 본 네티즌들은 “몇 번을 봐도 웃기다” “형부 반응이 궁금하다” “설마 머리에 쓴 비닐봉지가 까까머리를 연출한 건가?” “혹시 오늘 너무 많이 마신 거 아니냐”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구준엽은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쉬시디의 새 앨범 발매를 응원한 바 있다. 당시 구준엽은 “처제!! 새 앨범 나온 거 축하해!! 처제의 미션 구구단 챌린지!!”라며 구구단을 외는 영상을 올렸다. 이에 쉬시디는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오빠 너무 멋있잖아! 알아들을 순 없지만 오빠가 읽은 게 맞겠지?”라고 답했다.

쉬시디는 지난해 대만 선수들을 응원하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잇따라 올렸다가 중국기업들로부터 광고가 줄줄이 끊겼다. 일부 매체는 쉬시디가 당시 광고계약 해지로 3200만위안(약 57억원)의 손해를 볼 것이라고 추정했다.

서희원(쉬시위안) 동생인 쉬시디가 클론의 빙빙빙 춤을 추는 영상. [유튜브 캡처]
서희원(쉬시위안) 동생인 쉬시디가 클론의 빙빙빙 춤을 추는 영상. [유튜브 캡처]

구준엽은 20년 전 연인이었던 쉬시위안과 최근 한국에서 혼인 신고를 하며 '대만 국민 사위'로 통하게 됐다. 19일(현지 시각) 대만 ET투데이 등에 따르면 구준엽은 지난 9일 대만 입국 후 10일간 자가격리를 끝내고 드디어 쉬시위안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그는 두 달간 대만에서 머물다 쉬시위안과 한국에 올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자택에서의 자기관리기간 등 구준엽의 자가격리가 확실하게 끝나면 현지에서도 혼인신고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hanir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