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은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의 2년 차 사업 결과물을 24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가 시작됐던 지난 2020년, ‘예술백신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본 사업은 경기도 중첩규제 상위 11개 시군(광주, 양평, 연천, 여주, 남양주, 가평, 이천, 포천, 파주, 양주, 동두천)지역의 34건의 문화예술인(단체)의 프로젝트와 5편의 온라인콘텐츠를 제작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021년에는 사업의 영역을 경기도 중첩규제 상위 11개 시군에서 경기도 내 31개 시·군으로 확장하고 52건의 문화예술인(단체)의 프로젝트와 5편의 온라인콘텐츠를 제작했다.
내달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온라인콘텐츠 ‘진심대면-한사람을 위한 예술’은 진심대면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 예술가들이 수용자와 주체 대 주체로 오롯이 만나는 순간들을 담은 영상물이다. 첫 번째 영상에서는 해금연주가 강은일과 전 러브홀릭 보컬인 가수 지선의 음악적 조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용인 경기도박물관의 기획전 ‘열에 일곱 七分之儀’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한 사람인 같은 인물을 여러 명이 다양한 방법으로 그려낸 초상화들을 배경으로 가수 지선을 위한 해금연주가 강은일의 특별한 위로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해금연주가 강은일은 “한 사람을 위한 공연은 특별한 기회였다”고 했다. 이어 “작은 행복을 만들어가는 문화예술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낀 계기가 됐다”고 했다.
문화수용자로서 참여한 가수 지선은 “강은일의 공연을 통해 코로나와 육아로 잃어버린 나의 뮤즈를 되찾는 시간이었으며, 누군가가 나만을 위해 진심으로 음악을 전한다는 것이 감동이 됐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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