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516억 증가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항만공사(IPA)는 2022년도 예산을 5929억원으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내년도 전체 예산은 5929억원으로 전년 대비 516억 원(9.5%) 증가한 규모이며 이 중 주요 사업비는 2697억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303억원, 12.7%)했다.
주요 사업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항만인프라 건설 분야에서는 ‘컨’ 물동량 증대를 대비하기 위한 인천 신항 컨테이너 부두 1-2단계 984억원, 항만배후단지 조성 414억원, 인천항 한국형 뉴딜 사업인 스마트물류센터 조성 15억원 등 1668억원이 편성됐다.
항만시설 유지보수는 통항안전성 확보를 위한 유지준설공사 66억5000만원, 토목시설 유지보수 49억3000만원, 긴급보수 및 조경시설 유지관리 23억5000만원 등 전년 대비 34억원(22%) 증가한 187억원이 편성됐다.
또 항만보안 및 안전, 친환경 분야에서 시민 친수공간인 남항 환경 및 안전개선사업 165억원, 항만보안사업 137억6000만원 등 331억원이 잡혔다.
향후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기술·연구용역) 분야에는 전년 대비 10억원(55.6%) 증가한 28억원이 편성됐다.
특히, 내년도 사업계획에는 태양광발전소 건설 27억원,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 및 친환경 연료 전환 지원 9억원, 항만특화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사회공헌 사업 21억6000만원, 청렴·윤리강화 예산이 반영됐다.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확대재정 기조를 유지하기 위한 주요 수입예산으로는 사용료, 임대료 등 매출액 1691억원(전년 대비 133억원 증가), 차입금 3466억원, 잡이익, 전기 이월액 등 기타 772억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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