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대비 689명 많아

수도권 3231명·비수도권 1460명

정부가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320만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미용업, 키즈카페 등 인원·시설 이용 제한업종 12만곳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에 새로 포함된다. 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방역지원금 및 손실보상·지원 확대 방안을 17일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황학동주방가구거리에서 폐업한 가게에서 나온 집기류 등을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320만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미용업, 키즈카페 등 인원·시설 이용 제한업종 12만곳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에 새로 포함된다. 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방역지원금 및 손실보상·지원 확대 방안을 17일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황학동주방가구거리에서 폐업한 가게에서 나온 집기류 등을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유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하루 앞두고 전국 오후 6시 기준 확진자가 또다시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17일 오후 6시 중간집계 역대 최다치는 지난 15일 이후 이틀 만에 또 한번 경신됐다.

이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4691명이다. 직전 최다치 4580명(15일)보다 111명 늘어난 수치다.

이날 중간집계 결과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4002명보다 689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 같은 시간 기록인 3461명 대비 1230명이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남아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231명(68.9%)이 나왔고 비수도권에서 1460명(31.1%)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1268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경기 1536명, 인천 427명, 부산 338명, 대구 208명, 경남 176명, 충남 157명, 경북 128명, 강원 113명, 전북 72명, 대전 65명, 충북 62명, 광주 49명, 전남 39명, 제주 27명, 세종 16명, 울산 10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로 보면 지역발생 7400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976명→6683명→5817명→5567명→7850명→7622명→7435명이다.


kace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