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관리 자동화 솔루션 전문업체 택트레이서(대표 전철우)가 중소벤처기업부 민간 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 팁스 프로그램은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선정 기업에는 2년간 최대 10억원의 기술 연구 자금과 해외 마케팅 자금 등이 지원된다. 택트레이서는 로봇 하드웨어 개발 전문 스타트업으로, 무인 재고관리 시스템 ‘스파이더-고’가 주력 아이템이다. 이번 과제수행을 통해 로봇 제어·2D 라이다(Lidar) 스캐닝, AI 데이터 프로세싱 기술 융합을 이용한 재고 3D 형상 분석 및 결품률, 그리고 재고량 산출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창고·매장 내 재고의 바코드나 문자, 이미지 형상의 비전 인식을 통해 분석해왔다. 비전 인식 기술은 조도 환경에 따른 인식 오류, 2차원적 스캔으로 다열 적층 제품의 결품률 및 수량 산출이 어려운 태생적인 문제점이 있었다.
택트레이서는 기존 비전 기술에, 저가 2D 라이다의 회전 스캔 메커니즘, 수평·수직 이동 메커니즘을 접목해 3D 형상 스캔 효과를 완벽하게 재현 해내며 문제를 해결했다.
이 기술은 재고관리가 필요한 모든 산업군에 유용하고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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