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장관, 제도 개편안 발표
연간 1조원에 달하는 정부 광고 집행시 매체의 효과성과 신뢰성이 강화된다.
황희(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올해 에이비시(ABC)부수 정책적 활용 중단 이후 새로운 광고 제도 개편안을 마련, 1일 확정·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매체의 이용률’과 ‘사회적책임’이 핵심지표가 된다. 사회적 책임은 언론중재위원회의 직권 조정 및 시정 권수 건수, 언론자율심의기구인 신문윤리위원회와 광고자율심의기구의 심의 결과의 주의 ·경고 건수, 개별 매체사의 편집위원회 독자(권익)위원회의 설치 ·운영 여부로 이뤄진다.
기본지표는 매체사의 정상 발행 여부, 관련 법령 위반 여부, 제세 납부 여부, 직원의 4대 보험 가입·완납 여부이다. 이번 개선안은 특히 사회적 책임이 강화된 게 특징이다. 개별 매체사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편집위원회·독자(권익)위원회의 활동을 중요하게 반영한다. 지표별 반영비율은 기관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정부는 이같은 개선안을 2022년 1월 1일(토)부터 정부 기관 등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1월 10일(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이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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